30억원 들여 2층 규모 건립
이날 개관식에는 전찬걸 울진군수를 비롯한 국회의원, 각 기관단체장, 향교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교육회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울진전통문화교육회관은 총 사업비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0년 9월 착공해 지난해 11월 준공했으며 총 부지면적 1천445㎡, 건축 연면적 880㎡, 지상 2층으로 건립됐다.
주요시설로는 유림단체 사무실, 회의실, 교육장 등이 있으며 예절교육, 서예, 한문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전통문화교육회관은 울진의 전통 문화계승과 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울진군에 올바른 가치를 가진 인재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