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지난 3월 교육부에서 공모한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로 진행한다.
상주시 사벌국면 삼덕리 이사골 동아리방에서 마을주민 15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10주간 운영한다.
‘가가호호 행복달기 프로젝트’는 전기인두기로 나무를 태워 그림을 그리는 우드버닝 기술로 나만의‘택호 문패’를 만드는 수업이다.
선과 간단한 도형부터 숫자와 한글, 이름과 주소, 그림과 문패 순으로 실습 위주의 체계적인 교육을 한다.
강의는 전문 기술을 가진 마을 주민 강사가 맡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