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여자배구부가 창단 첫해에 전승으로 ‘2022 KUSF 대학 배구 U-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경일대는 지난해 10월 15명의 선수로 구성된 여자배구부와 비치발리볼팀을 창단했다.
경일대는 지난 4일 단국대 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최종전에서 우석대를 맞아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하며 리그 전승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기록했다.
이날 해설을 맡은 최원영 해설위원은 “경일대가 리그 경기를 치르면서 전 경기에서 한 세트밖에 내주지 않았다는 점이 얼마나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는지를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