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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산물가공 창업교육 수료생 19명 배출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2-05-23 16:58 게재일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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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주시가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농산물가공 창업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두)는 최근 농산물가공 창업교육 기초과정 수료생 19명을 배출했다.

농산물 가공창업 기초과정에서는 농산물가공산업의 전망,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부가가치 창출방안,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실습 등을 교육했다.

교육은 매주 금요일 4시간씩 총 12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수료식에서는 교육시간 80%를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수료증을 수여했다.

한 수료생은 “이번 교육이 농산물가공 창업에 대한 방향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품질 좋은 가공품을 생산하는 것뿐만 아니라 마케팅, 판로확보 등의 중요성도 새삼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농산물 가공창업 심화과정 등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가공창업 농가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우진 미래농업과장은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더 많은 농업인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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