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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환경공무직 공채 경쟁률 8.9대 1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2-04-26 20:04 게재일 2022-04-2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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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 대졸 57%, 30대 37% 최고<br/>5월 17일 면접·6월 합격자 발표

[상주] 구직난과 안정적인 직장에 대한 고민과 여망이 상주시 환경공무직 공개경쟁 채용에서 여실히 나타났다.

상주시가 환경공무직 공채를 위해 1주일간의 모집공고 기간을 거쳐 지난 21일까지 접수 마감한 결과 8명 모집에 71명이 지원해 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는 2022년 환경공무직 결원자를 충원하기 위해 공개경쟁 채용계획에 따라 만 20세 이상의 응시자 모집에 나섰다.

이번 공개경쟁채용 응시자는 50대 2명(3%), 40대 21명(29%), 30대 26명(37%), 20대 22명(31%)이다.

학력별로는 대졸이상이 41명(57%)을 차지했으며 여성도 3명이 지원했다.

시는 오는 5월 4일까지 서류심사, 체력시험, 인성.적성검사를 거쳐 순차적으로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합격자에 한해 5월 17일 면접시험을 치르고, 6월 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신원조회 등 결격사유가 없으면 6월 중 상주시 홈페이지와 게시판에 공고 및 개별 통지하며, 7월 이후 순차적으로 임용한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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