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선거사무소 개소식
강영석<사진> 국민의힘 상주시장 예비후보는 22일 오후 남성동(메디컬센터 4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강 예비후보는 2년의 짧은 재임시장을 의식해 ‘한번 더 밀어주자! 구원투수에서 선발투수로’를 슬로건으로 “지금 상주는 계속 달려야 할 때, 시정의 연속성을 이어가며 중단 없는 전진을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2년 간 SK머티리얼즈그룹14(주) 1조 1천억 원을 비롯해 대규모 투자유치와 상주의 묵은 숙제를 해결하는 구원 투수 역할을 톡톡히 했다”며 “민선 8기에는 선발투수로 1회부터 뛸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미래 지향적 도시계획과 관리, 산업간 균형 유지, 제조업 기반 확충을 위한 산업단지 추가 조성, 전국 최대 규모 농업 예산 편성, 역사·문화·체육·관광분야 투자 확대, 요람에서 무덤까지 복지체계 강화, 지방소멸 집중 대응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