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
김수태<사진> 청도군의회 의장이 20일 의장직을 사퇴하며 도의원 출사표를 던졌다.
김 예비후보는 “청도 군정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행복한 희망 청도, 아이 키우기 좋은 청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청도를 만들기 위해 도의원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무소속으로 도의원에 도전하는 김 예비후보는 △마령재터널 조기 착공 △도시재생 인정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행 △아이쿱 청도 자연드림파크 조성 등 사회기반시설 확충 △살맛 나는 청도 △농가소득 증대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 예비후보는 “CEO 출신 경험과 금융기관 근무경력 및 의정 활동을 기반으로 군민에게 맞는 복지행정을 펼쳐 삶의 질 향상과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청도군의회 8대 의원으로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과 의정봉사대상을 받기도 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