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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관광특별도시’ 지정 등 공약 발표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2-04-19 20:43 게재일 2022-04-2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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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

주낙영<사진> 국민의힘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19일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10대과제 81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주 예비후보는 “지난 4년은 일을 만들어가는 과정이었다면 앞으로 4년은 계획했던 결실을 거두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전제하고 “한단계 더 도약하는 경주를 만들기 위해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람이 옵니다 일자리가 늡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주 예비후보는 공약발표에서 “경주를 ‘역사문화관광특별도시’로 지정하는 한편 2025년 APEC정상회의를 유치하고 동서남북 신관광단지와 제2동궁원 조성 등으로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주 예비후보는 “미래자동차 혁신벨트와 혁신 원자력 연구단지조성, 양성자 가속기 연구센터 고도화 등으로 질좋은 일자리를 늘리고 침체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경주폐역부지에 뉴타운을 조성, 동천~황성간 철도를 걷어내 ‘그린 뉴딜 천년숲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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