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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혁신기업 유치, 청년 일자리 늘려”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2-04-19 20:43 게재일 2022-04-2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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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김석호<사진>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ICT 혁신기업 지방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19일 밝혔다. 네이버, 카카오와 같은 아이디어 기업을 유치, 지방 청년을 특별 채용하고 지방 청년들의 사회적 박탈감을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김 예비후보는 “청년들 사이에서 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 배달의 민족을 취직하고 싶은 청년들의 소망이 담긴 신조어 ‘네카라쿠배’가 유행이다”며 “지방거점 아이디어 혁신기업을 유치해 지방 청년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들이 희망하는 기업군들은 특별한 물류비용과 제조비용이 들지 않고 아이디어와 공간만 있으면 얼마든지 운영할 수 있다”면서 “오히려 아이디어 기업을 지방에 유치하는 것이 수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앙정부의 힘을 빌려 ICT 기업군들의 대표들을 만나 지방 분권 차원과 상생 차원에서 설득하고 기업 이미지 제고, 통합신공항 배후도시로서의 기능 등을 설명하며 기업 대표들을 설득하겠다”고 했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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