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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안동역 부지에 시청을” 원도심 활성화 초점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2-04-17 19:48 게재일 2022-04-18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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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선 안동시장 예비후보
정훈선 안동시장 예비후보

정훈선<사진> 안동시장 예비후보(무소속)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안동시청을 구 안동역 부지로 이전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안동은 현재 심각한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고 특히 원도심의 공동화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지방소멸을 극복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확실한 마스터플랜을 제시해 행복한 안동시를 건설하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예천·안동 행정구역 통합, 구 안동역 부지에 시청 이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천리천 복원, 4차산업 교육지원센터 조성, 데이터센터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협력 창업생태계 구축, 킬러콘텐츠를 통한 관광활성화 등을 공약했다.

정 예비후보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전환의 전기를 맞은 안동에는 젊고 패기있는 리더십이 요구된다”며 “현장중심, 정책중심의 지속가능한 안동, 매력적인 도시로 다시 디자인하겠다”고 강조했다. /피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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