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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 울진 경제도시, 1천만 관광객 시대’ 공약

장인설기자
등록일 2022-04-13 20:29 게재일 2022-04-1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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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복, 울진군수 출사표
손병복 울진군수 예비후보
손병복 울진군수 예비후보

손병복<사진> 울진군수 예비후보자는 최근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발전 공약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표심다지기에 나섰다.

손 예비후보는 사상초유의 대형 산불로 인해 큰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겠다는 인사말과 더불어 울진 경제발전, 한울원전 3·4호기 건설이라는 투 트랙으로 ‘6만 울진 경제도시’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손 예비후보는 신·한울 1·2호기 조기 가동과 3·4호기의 빠른 사업추진, SMR(소형모듈원전) 개발 등 원자력 중심의 핵심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사업과 연계해 전기소모가 많은 반도체 및 AI, 데이터베이스센터와 벤쳐산업단지를 조성해 울진 경제를 반드시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민자유치를 통한 오션리조트 개발 등으로 국내 최고의 체류형 명품 관광시설을 유치해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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