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혁 경산시장 예비후보 교통 분야 공약 밝혀
오세혁 경산시장 예비후보가 “편리한 교통 여건으로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하양 연장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을 대구대까지, 영남대까지 개통된 2호선도 경산산업단지를 거쳐 대구대까지 연장하고 중산동∼사동∼대구한의대∼경산산업단지까지 이어지는 3호선의 완전 개통을 약속했다.
“막대한 예산과 장기간이 소요되는 대형 SOC 사업이지만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예타 통과 등 행정절차 이행을 목표로 전력을 다하며 국·도비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 임당역세권에 지하철, 버스, 택시, 승용차 등 각종 이동 수단들이 환승이 가능하도록 환승 시스템을 갖추겠다며 여기에 쇼핑 및 여가 문화 기능까지 더한 복합환승센터를 민자사업으로 추진해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할 예정이다.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버스준공영제 도입과 전기자동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부족한 전기충전소 확대 설치도 약속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