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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탄소중립 실현 SMR 산업화 필요”

박동혁기자
등록일 2022-04-12 21:16 게재일 2022-04-1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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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포항시장 예비후보
박승호 포항시장 예비후보
박승호 포항시장 예비후보

박승호<사진>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과학기술분야 세부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4차산업과 AI가 선도하는 미래산업에서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SMR(소형모듈원자로) 기술개발과 산업화가 필요하다”며 “소형모듈원자로는 많은 연구를 통해 충분히 검증된 기술로 현재는 상용화를 위한 최종단계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또한, 산업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제조산업의 핵심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산학연 SMR 연구회를 구성, R&D를 통해 상품화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될 수 있는 협력과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했다.

SMR는 원자로 출력 300㎿ 이하의 원자로로 제작기간이 짧고 건설비용이 적게들 뿐 아니라 일반원전의 1/100이하로 제작할 수 있어 안정성확보가 용이한 장점이 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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