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원 칠곡군수 예비후보
서태원<사진> 칠곡군수 예비후보가 칠곡 산업단지 내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약속했다.
서 예비후보는 “칠곡군(왜관)산업단지 1·2·3 단지엔 450여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고, 1만여명의 근로자 중 3천500여명만 칠곡군민인 것으로 안다”며 “칠곡군의 인구감소를 막기 위해서라도 칠곡(왜관)산업단지 근로자들이 칠곡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정주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산업단지 내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해 근로자들이 칠곡에서 일하고, 생활할 수 있게 기숙사, 헬스장, 문화시설, 사우나 시설 등 편의, 체육시설 등을 확충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구·경북 대표 상생협력산업으로 키우고, 칠곡군의 산업 경쟁력을 키우겠다”며 “경북이 추진 중인 ‘푸드밸리’를 넘어서 대구·경북식품 클러스트를 칠곡군에 유치하고, 신선식품 유통단지를 함께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