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다시 일어서도록 특별대책 실행”

송경창 경산시장 예비후보

송경창 경산시장 예비후보

[경산] 송경창<사진> 경산시장 예비후보는 “코로나로 침체한 경산의 경기를 하루빨리 반전시키고자 기관과 건설사업 예산은 지역 업체에 돌아가게 하겠다”고 11일 밝혔다.

또 “코로나로 말미암은 경산 지역의 피해는 가장 심각하지만, 특혜는 적어 과감하게 소비 진작을 일으키고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특별대책을 실행하겠다”고 주장했다.

송 예비후보가 추진하는 경기 부양 대책은 ①경기 활성화 ②소비 진작 ③소상공인 재건 과정 등으로 대임지구(1조원 이상)와 상방공원(2천800억원) 등 대형 사업에 대한 신속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지역 업체가 우선 참여하도록 배려한다.

수의 계약 금액을 기존의 2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상향하고 조달 사업에도 우선권을 주고 전 시민 방역 생활지원금 지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산센터 건립,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 지원 등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장기 지원책 실행도 약속했다. /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