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애플 100년 경제 동반성장 프로세스 추진”

문충운, 경제 활성화 공약

문충운<사진>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지난달 31일 포항과 애플의 100년 경제 상생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시장이 되면 즉시 지역의 민관산학연이 참여하는 ‘포항애플상생위원회’를 구성하고 시장 직속의 일사천리(1472) 기업실을 신설하는 등 포항과 애플의 100년 경제 동반성장 프로세스를 즉시 추진하겠다”며 “애플 투자 유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애플의 조단위급 포항 투자를 목표로 포항·애플의 100년 경제 파트너십을 다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전기차시장 진출을 눈앞에 둔 애플과 전기차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는 포항이 만날 경우 포항·애플의 상생경제체제가 구축돼 포항 100년 경제의 핵심성장동력으로 자리 잡고, 포항이 인구 100만의 글로벌 첨단경제도시로 나아가는 기반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동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