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위기 속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구현”

유성찬, 포항시장 출마 공식선언

유성찬<사진> 전 한국환경공단 관리이사가 30일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유 전 이사는 30일 “포항의 가장 큰 문제는 환경이며 환경문제가 앞으로 포항의 100년을 좌우한다”며 “지속가능한 스마트그린 미래도시, 미세먼지 주범 포스코, 철강산업단지, 건설폐기물 비산먼지 및 분진, 기후·환경위기 속에서 지속가능한 환경 도시를 구현, 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을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의사를 밝혔다.

유 전 이사는 이어 “그린스마트 도시, 스마트클린 도시, 지속가능한 환경, 배터리, 수소에너지 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며 “건설폐기물 비산먼지, 인프라·에너지 녹색 전환, 녹색산업 혁신 등 탄소중립 사회를 지향하고 신재생에너지 확산기반 구축, 에너지관리 효율화, 그린모빌리티 보급 확대, 녹색 선도기업 육성, 녹색혁신 기반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박동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