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이 지난 25일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군 폐기물처리시설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형산불로 울진군에서 발생되는 쓰레기의 약 60%를 처리하고 있는 나곡소각장과 매립장, 침출수 처리장, 재활용선별장 등이 피해를 입었으며, 군은 복구되기까지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 청장은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시설 현황과 복구계획,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울진/장인설기자
장인설 기자
jang3338@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포항 연일읍 가스배관 제작업체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호미곶 횟집이 ‘귀신의 집’ 된 속사정?···SNS 인기에 ‘속앓이’
대구 서구 또 복합 악취 시작⋯주민들 민원 급증 “창문도 열기 힘들다”
1000만t 포항 ‘벤토나이트’, 인공장기 원료로?···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하버드 메디컬 스쿨 공동연구 ‘관심’
올해 임금체불 대구 368억 원, 경북은 472억원⋯제조업과 건설업 비중 커
후임 턱수염 태우고 전기충격… 해군 선임병 집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