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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세계 물의 날’ 道 최우수기관 선정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2-03-21 19:57 게재일 2022-03-2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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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개선·물 관리 정책 기여
[안동] 안동시가 ‘2022년도 세계 물의 날’ 기념 경북도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1992년 UN 총회에서 선포한 날로 경북도는 수질개선과 물 관리 정책에 기여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물 관리, 상·하수도, 물 산업육성 등 4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해 안동시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하고 21일 표창장을 수여했다.

최우수 표창을 받은 안동시는 인공습지·비점저감시설조성과 생태하천복원사업으로 낙동강수질개선은 물론 개인하수처리·가축분뇨시설의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을 통해 물 관리를 추진했다. 또한, 상·하수도 요금현실화, 보급률 향상, 유수율 개선, 물 환경관련 행사개최, 언론매체 홍보를 통해 물 산업 육성, 친환경유용미생물(EM)의 보급으로 시민들에게 생활밀착형 수질개선 실천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남상호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물순환 선도도시’의 위상을 견고히 하고, 맑은 물 보전과 소중한 수자원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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