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적십자병원 확충사업 본격 추진

상주시 TF팀 가동 지원 나서
부지선정·확보 방안 등 논의

상주시가 최근 상주권(상주시·문경시) 지역거점 공공병원 확충사업 지원을 위한 T/F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 상주시가 상주권(상주시·문경시) 지역거점 공공병원인 상주적십자병원 확충사업 지원을 위한 T/F팀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T/F팀은 이 사업의 우선과제인 부지 선정 및 확보를 위해 최근 회의를 개최하고,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주용덕 회계과장을 팀장으로 부지선정 및 확보계획과 행정절차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반과 이전신축 또는 증축 관련 법령의 사전·사후 검토를 위한 사업검토반 등 2개반 7명으로 구성했다.

이번 회의에서 팀원들은 지역거점 공공병원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각자에게 주어진 임무에 대한 각오와 T/F팀이 나아갈 방향 및 부지확보를 위해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용덕 팀장은 “고령화 등으로 의료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양질의 의료서비스는 이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상주권(상주시·문경시) 지역거점 공공병원 확충사업에 필요한 부지확보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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