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주시는 17일 오후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평생교육의 장을 선도할‘2022년도 경북도민행복대학 상주캠퍼스’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는 경북도민행복대학 상주캠퍼스 학장인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위탁기관인 행복공감평생교육연구회 관계자, 신입생 등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추진 경과보고, 신입생 대표 선서, 학장 인사에 이어 한양대 유영만 교수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상주캠퍼스는 총 30주 1년 과정으로 운영된다.
지역학, 시민학, 미래학, 문화․예술, 생활․환경, 인문학 등 7개 영역의 교육내용을 공통과정과 특화과정으로 구분해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상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한다.
역사, 소통, 4차 산업혁명, 한국가곡 등 다양한 주제와 관련한 명강사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하며, 특히 도농 도시의 특색을 살려 알기 쉬운 미래 농업과 관련된 강좌들도 마련했다.
이밖에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습자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성숙한 학습 공동체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경북도민행복대학 상주캠퍼스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앞으로 1년간의 대학생활을 응원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