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친환경농업 직불금’ 신청하세요!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2-03-13 14:59 게재일 2022-03-13
스크랩버튼

【안동】안동시는 친환경농업을 충실히 이행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3~4월 두 달 간 친환경농산물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업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13일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인증기관에서 올해 10월까지 친환경농업 이행 여부를 심사해 친환경 인증이 올해 사업기간(2021년 11월~2022년 10월)동안 계속 유지되는 신청자를 지원 대상자로 확정하고, 12월 친환경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단가는 ha(헥타르)당 유기·유기지속 논 70만 원, 밭(과수) 140만 원, 밭(채소·특작·기타) 130만 원, 무농약 논 50만 원, 밭(과수) 120만 원, 밭(채소·특작·기타) 110만 원, 무농약지속 논 35만 원, 밭(과수) 84만 원, 밭(채소·특작·기타) 77만 원이다.

신청대상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만 가능하며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친환경인증서 사본을 첨부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한도는 농가당 최소 0.1ha에서 최대 5ha까지다.

정광석 농정과장은 “친환경농업 직불금은 일반농가와 비교해 친환경농가의 초기 소득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함으로써 친환경농업 확산을 도모하고 농업환경 보전 등 공익적 기능을 제고하고자 지급한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