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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도서관, 북스타트 사업36개월~미취학… 3단계 맞춤형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2-03-09 20:06 게재일 2022-03-1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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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립도서관이 올해 북스타트 3단계(36개월~미취학 아동) 사업을 추진한다.

9일 안동시에 따르면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들에게 그림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마음을 교류하며 책과 함께 성장하도록 돕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연령에 맞춰 1단계(북스타트, 0~18개월)와 2단계(북스타트 플러스, 19~35개월) 사업을 시행해 호평을 얻고 있다.

이에 안동시는 올해 3단계(북스타트 보물상자, 36개월~미취학 아동)까지 확대해 안동시에 주소를 둔 출생아부터 미취학 아동에 이르기까지 책읽기 습관형성 및 책을 통한 성장지원으로, ‘책 읽는 안동, 아이 키우기 좋은 안동’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책꾸러미를 받기 위해서는 보호자의 신분증과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안동시립도서관(중앙, 웅부, 어린이) 어느 곳에서나 신청하면 된다. /피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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