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과 정경호 주무관<br/>주민 불편 조기 해소 등 평가
[울진] 울진군은 2021년 하반기 동안 모범적인 공직생활과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 1명을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은 온라인 군민추천, 부서장 추천을 통해 접수된 총 7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업무 추진 △코로나19 대응 △새로운 정책 발굴 부문에 대한 실적을 중심으로 실무 심사와 울진군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했다.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발된 건설과 정경호 주무관은 소규모 주민 숙원 사업을 비롯해 태풍 피해 재해 복구사업, 농업 기반 시설 정비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민 불편을 조기에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정 주무관은 군수 표창과 함께 인사 가산점 및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정대교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우수공무원 선발 제도가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과 적극 행정 문화를 정착시켜 군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완하고 발전시켜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인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