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가 봄철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앞두고 관광지의 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최근 경찰관서와 합동으로 지역 내 주요 관광지의 공중화장실과 범죄사각지대를 일제 점검하고, 범죄 취약지 개선 방안도 모색했다.
합동점검에서는 관광지의 성범죄(성추행, 불법촬영 등) 및 각종 민생범죄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안심벨 작동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결과 안심벨은 모두 정상 작동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인적이 드문 산책로에 대한 시설물 개선(조명등 추가설치 등)과 함께 관광객의 보행 동선 안전성 확보 방안도 검토했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