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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수소전기차·전기굴착기 보급

나채복기자
등록일 2022-02-22 19:55 게재일 2022-02-2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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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김천시는 올해 수소전기차와 전기굴착기 보급사업에 나선다.

지난해 수소전기차 2대를 경북 최초로 보급한 데 이어 올해 15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4억8천75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소차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1대당 3천250만 원의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대상 차량은 현대자동차 넥쏘 차량이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전기굴착기 보급사업도 시행한다.

전기굴착기 총 3대를 보급하며 1t∼3.5t 굴착기 차종에 따라 200만 원에서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김천에 1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이나 김천에 사업장을 둔 법인과 기업 등이다.

28일부터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을 진행한다.

구매 지원 희망자가 차량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 체결 후 지원신청서를 내면, 대리점에서 신청을 대행한다.

김충섭 시장은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그린 모빌리티(친환경 이동 수단) 보급을 추진 중이다”고 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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