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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4차산업혁명 대응 프로젝트 ‘시동’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2-02-15 20:26 게재일 2022-02-1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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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 패러다임 변화에 맞서 미래 먹거리를 찾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5일 안동시에 따르면 2020년 구성한 AI융합미래전략TF를 올해 AI혁신전략팀으로 전환해 상설화한다.

이는 기존과 같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나가되, 예산의 부담이 적으면서 정부의 정책 방향과 적합성을 높여 추진력이 강한 사업들을 발굴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미래 신산업 발굴 원스톱(One-Stop)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기획 단계부터 담당 부서와 함께 검토해 타당성이 높은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국비를 확보해 사업 추진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피드백을 지원한다.

또 ‘사업발굴추진단’을 구성해 △월 1회 이상 사업부서 회의 △분기별 추진보고회 개최 △사업발굴 부서에 인센티브 제공 등 참여율과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지역특화산업분야에서 20개 이상의 사업아이템을 발굴하고, 그 중 일부를 2023년 정부지원사업으로 반영하는 것이 1차 목표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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