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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전기자동차 447대 보급 지원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2-02-14 20:22 게재일 2022-02-1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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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억 투입… 희망자 신청 접수
[상주] 탄소중립과 친환경도시 조성에 매진하는 상주시가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시는 올해 59억원의 예산으로 전기자동차 447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265대보다 182대가 늘어난 물량이며, 지역의 탄소중립과 청정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설 방침이다.

지원대상 차종은 환경부의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전기자동차로 전기승용차 214대, 전기화물차 161대, 전기이륜차 72대다.

구매보조금은 각각 1천300만원, 2천383만원, 180만원까지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1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신청서 접수일 전일 기준 3개월 이상 상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 법인 및 공공기관 등이다.

신청은 차량구매자가 자동차 판매·제작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금이 지급되므로 3개월 내에 차량 출고가 가능한지 반드시 확인한 뒤 신청해야 한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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