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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2025년 공급 예정 토양개량제 신청 받아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2-02-10 17:44 게재일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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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2023~2025년에 공급할 예정인 토양개량제 수요량 신청을 오는 4월 2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받는다.

이번 토양개량제 공급은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해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에 제공한다.

신청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서 본인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인은 읍·면·동에서 배부되는 토양개량제 공급신청서의 농지 등록 사항 등을 확인 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토양개량제는 14개 읍·면과 동지역을 3년 1주기로 나누어 공급하며 규산은 유효 규산함량이 157ppm미만인 규산 부족 논에, 석회는 산도(pH) 6.5미만의 산성 밭 및 중금속 오염 농경지에 전액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안동시는 올해 임동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과 동지역에 사업비 7억 8천여만 원으로 약 4천139톤의 토양개량제를 공급할 계획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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