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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1만4천여 업체 대상 전국사업체조사 착수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2-02-10 16:27 게재일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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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가 지난 9일부터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사업체(약 1만4천747개)를 대상으로‘2022년 전국사업체조사’에 착수했다.

3월 6일까지 진행되는 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기 위한 필수 전수 통계조사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 조사를 하는데, 94년 처음 시행한 이후 이번이 29번째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대표자, 창설일자,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등 총 10가지다.

조사는 조사항목 4개(사업장 대표자, 창설연월, 조직형태, 매출액)를 행정자료로 대체해 응답자의 응답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상주시는 원활한 조사수행을 위해 지난 1월 27일 조사요원 23명에 대한 사업체 조사요령과 안전교육을 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 및 방역에 대한 수칙을 철저히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사업체조사의 취지와 필요성을 깊이 인식해 조사에 적극 협조해 달라”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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