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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만들어가는’ 청년정책協 위원 위촉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2-02-06 18:41 게재일 2022-02-0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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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청년 20명 1년간 활동
상주시가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상주] 상주시가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내일을 뒷밭침하기 위해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위촉했다.

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들의 정책 제안과 의견 수렴을 위한 상주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상주시 청년 기본 조례를 근거로 지역 청년 20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활동하며 지역 현실을 반영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정책 수립에 도움을 주게 된다.

이번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은 2019년부터 활동해 온 1기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공개 모집을 통해 새로 선발했다. 협의체는 정책 분과별로 활동하며, 청년정책에 관한 의견 제시 및 참여로 지역 청년문제의 개선 방안을 찾는다. 아울러 청년 단체와 협력 및 교류를 하는 등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고 관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청년이 주체가 된 다양한 의견 제시와 참여로 지역 청년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해 달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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