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마을만들기 소액 공모 추진

[상주] 상주시가 마을공동체 강화를 위한 2022년 마을만들기 소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로 마을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도록 마을 내 소액사업을 지원하는 ‘2022년 마을만들기 소액 공모사업’ 신청을 2월 11일까지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주민주도 소액사업은 농촌마을의 자발적 소규모 마을만들기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사업비는 마을당 400만원이며 8개 마을 정도를 선발한 예정이다.

2023년도 대규모 사업(마을당 5억원 이하 지원)을 추진할 수 있는 마을(주민조직)의 발굴과 역량강화를 위해 선 시행하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실현가능성 등의 심사를 통해 대상마을을 선정한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