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이 ‘찾아가는 등불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군은 지난 24일 후포면 후포7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등불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찾아가는 등불교실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업을 포기했던 노인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후포7리 등 8개 마을 노인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총 3년으로 마을별 문해교사가 매주 2회 2시간씩 강의를 진행한다.
/장인설기자
장인설 기자
jang333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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