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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농기계 장기임대 시행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2-01-24 19:48 게재일 2022-01-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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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작물 기계화 촉진 등 위해
[상주] 상주시가 농업경영비 절감과 빝작물 기계화 촉진을 위해 농기계 장기임대에 들어간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두)는 논 대체작목으로 기계화율이 낮은 밭작물을 재배하는 주산지에 2022년 주산지 일관기계화 장기임대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된 주산지 일관기계화 장기임대사업은 밭작물 기계화율을 논작물 수준으로 높이기 위한 정책이다.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부담을 줄이고, 밭작물 기계화율이 크게 낮은 파종기, 정식기, 수확기 등의 구입을 통한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시행한다.

임대료는 매년 농업기계 구입비용의 4%를 내용연수 동안 납부하고, 내용연수 만료 후에는 반납하거나 구입가격의 10% 이상으로 매입 가능하다.

올해 예산은 2억 원으로 1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자는 지역농협·주산지 작목반·영농조합법인·공동선별회 등으로 논 타작물 전환사업 단지나 농작업 대행을 추진하는 지역농협에 우선 임대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2월 18일까지이며, 시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고한 사업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농업기술센테 농업기계팀(537-5320)으로 문의하면 된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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