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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나채복 기자
등록일 2022-01-09 16:15 게재일 202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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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김천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난임부부시술비 지원사업의 대상과 지원 금액을 확대 운영한다.

정부 지원 사업의 경우 지원 횟수는 체외수정(신선배아) 최대 9회, 체외수정(동결배아) 최대 7회, 인공수정 최대 5회로 시술 횟수가 각 2회 증가했다.

정부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기준중위 180% 초과자에게도 시 자체예산을 편성해 회당 최대 50만 원까지, 신선배아 최대 4회, 동결배아·인공수정은 최대 3회까지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김천시보건소 모자보건실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이밖에도 출산 극복을 위해 임신축하금지원, 첫만남이용권지원, 출산장려금지원, 산모·아기돌봄지원, 셋째아이상보험료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난임부부시술비 지원 확대를 통해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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