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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공학자로 사회 기여하고 싶어요”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1-12-29 20:32 게재일 2021-12-3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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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과대학 정현재 학생<br/>2021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br/>사람 대신 일하는 로봇 제작<br/>산업통상부장관상 등 두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과 4학년 정현재(25·사진) 학생이 ‘2021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금오공대는 2012년 이후 총 10명의 인재상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한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와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발굴해,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고등학생 부문 50명, 대학생·청년일반 부문 50명씩 총 100명이 선정되며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된다.


금오공대 ‘지능로보틱스연구실’에서 로봇과 인공지능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정현재 학생은 사람을 대신해 위험하고 어려운 일을 할 수 있는 ‘군집수송로봇’을 제작했다.


관련 연구로 2020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산업통상부장관상, 2020 서울테크 국제로봇대회 지능형 창작로봇 부문 은상, 2020 전국학생설계 경진대회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모듈 결합형 군집 이동로봇’ 특허도 출원하며 관련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에는 건설현장에서 굴착기가 콘크리트를 파괴할 때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카메라 감지기로 굴착기의 끝점을 추적해 그곳에 물을 분사하는 로봇을 연구하고 있다.


정현재 학생은 “도전과 실패, 배움의 과정을 함께 한 학과 및 연구실 선후배, 그리고 지도교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인공지능과 로봇 두 분야의 학문을 더 깊이 있게 연구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로봇 공학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2021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은 지난 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교육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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