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총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진보면 중심소재지 64개 업소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간판을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교체하는 등 도시 경관을 세련되게 개선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 공모사업에는 전국 7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경북에서는 청송군이 유일하다.
간판개선사업은 낡고 무분별하게 난립해 있는 노후 불량간판을 지역 특색에 맞게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써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