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가 제6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농촌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 등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있다.
대구한의대는 지난 5년간 농촌지역 9천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건강 및 복지 증진, 환경개선, 교육 분야의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수행해 농촌지역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코로나19 장기화 탓에 봉사활동이 매우 제한적인 상황 속에서도 대학이 보유한 의료/보건/문화/교육/복지 분야의 재능을 기부해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대구한의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농촌지역민에게 균등한 나눔을 제공해 지역 격차를 최소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