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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구자근·김병욱·김용판·정희용, 국감 우수의원

곽인규·김영태기자
등록일 2021-11-28 20:12 게재일 2021-11-29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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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의원, 구자근 의원, 김병욱 의원, 김용판 의원, 정희용 의원
임이자 의원, 구자근 의원, 김병욱 의원, 김용판 의원, 정희용 의원

지역의 임이자(경북 상주·문경) 의원과 구자근(경북 구미갑)·김병욱(경북 포항남·울릉)·김용판(대구 달서병)·정희용(경북 고령·성주·칠곡) 의원 등이 국민의힘이 선정한 ‘국정감사 베스트리더상’ 및 ‘2021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뽑혔다.

재선의 임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로 여당의 공세를 차단하는 등 능력을 여실히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여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환경 공약 문제 제기 △‘탈석탄 로드맵’ 필요성 제기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의료폐기물 관리 등을 지적했다.


구자근 의원과 김병욱 의원, 김용판 의원, 정희용 의원도 ‘2021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구 의원은 △중기부 1천41억원 ‘청년창업사관학교’ 사업의 불법브로커 대리입학 등 비리문제 △산업부 총사업비 7천50억원 규모 스마트계량기 사업의 관리부실 문제 △산업부 LPG배관망사업단장에 국회의장 비서관 출신의 낙하산 인사 배치 문제 등을 지적했다. 김 의원도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진보 성향인 수도권 교육감들을 상대로 ‘좌편향’ 교육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아울러 전교조 카르텔로 발생한 문제와 공정한 교육, 지방 균형 발전 교육,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 정책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 철저한 준비를 했다는 평가이다.


김용판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전 경기지사와 조폭과의 유착 관계 의혹을 제기하고 합리적인 정부 정책 비판과 대안 제시 능력 등을 인정받았다. 또 정희용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고 코로나19로 어려운 민생을 위한 합리적인 정책 대안제시를 한 부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곽인규·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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