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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신규공무원 27명에게 임용장 수여

나채복기자
등록일 2021-10-12 19:56 게재일 2021-10-1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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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김천시가 지역 미래를 이끌어갈 신규공무원 27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임용된 직원은 2021년도 제1회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통해 선발됐다.

합격자 50명 중 27명이 발령을 받아 공직자로서 첫발을 내딛게 됐다.

시는 신규공무원을 조기 배치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도가 누적된 직원들의 업무 가중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임용장을 받은 한분 한분이 참으로 소중한 공무원이고, 김천의 기둥이다”며 “첫 마음을 잊지 않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임용장을 받는 신규공무원들은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에 배치돼 대민봉사자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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