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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찾아가는 디지털 에듀버스 활성화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1-09-29 14:57 게재일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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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는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 역량이 점차 중요시됨에 따라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운영되는 ‘디지털 에듀버스’를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다. <사진>

‘디지털 에듀버스’는 대구디지털역량교육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이동식 디지털 교육장으로 노인과 장애인 혹은 장시간 자리를 비우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처럼 직접 교육장(디지털 배움터)에 오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진행되는 이동식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구디지털역량교육사업은 대구광역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공동주관하고 4개의 기관(경일대·에이럭스·SK텔레콤·한국교육진흥원)이 참여해 대구시민 1만 5천 명을 대상으로 기초/생활/심화/특별 교육 등 다양한 수준의 교육을 통해 지역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있다.

‘디지털 에듀버스’는 대구시의 기관과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이 들어온 장소로 교육 장비와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한다.

김현우 단장(경일대 대구디지털역량교육사업단)은 “대구시민이 더 쉽게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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