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킹 대전이 열리는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청송군이 새로운 볼거리와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파천면 신기리 일원에 축구장 19개 면적에 해당하는 13만6천m²(4만1천평) 부지에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이다.
18일에는 청송문화원의 색소폰, 합창단 등 지역민들로 구성된 동아리 팀들과 인기 팝페라가수 배은희 및 버스커들이, 25일에는 포크록 밴드 악퉁과 버스커들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방문하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윤경희 군수는 “청송정원을 찾아오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청정한 자연 속에서 백일홍과 어우러진 멋진 선율을 듣고 코로나19로 지친 피로를 회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