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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농산물산지공판장 개장… 올해산 사과경매 시작

김종철기자
등록일 2021-08-23 20:30 게재일 2021-08-2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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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왼쪽)가 청송군 농산물산지공판장에서 경매에 나온 청송사과를 둘러보고 있다. /청송군 제공
[청송] 청송군 사과유통센터가 23일 ‘농산물산지공판장’을 개장하고 올해산 사과경매를 시작했다.

‘청송군 농산물산지공판장’은 청송사과유통센터 주왕산 APC에 2019년 11월 개장 이후 2년 간 출하물량이 2.6배(1905~4980t)로 급증하고 하루 평균 2천여 상자(36t)의 물량을 처리하면서 급성장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판장 출하농가에 상자당 1천500원의 출하수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청송공판장을 이용하는 농가에 물류비 절감과 함께 소득 보전에 큰 보탬을 주고 있다.

윤경희 군수는 “앞으로도 농민들이 우수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농산물의 판로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농업소득이 보장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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