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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생물자원관, 8월 20일까지 대학생 대상 6주간 현장실습 운영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1-07-12 18:40 게재일 2021-07-1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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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대학생 현장실습 안내를 하고 있다.
[상주] 상주시 도남동에 있는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대학생 업무체험과 진로탐색의 기회 제공에 나섰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12일부터 8월 20일까지 6주간 대학생 현장실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은 생물·전시·교육 분야 전공 대학생들에게 담수생물자원 분야의 연구, 활용 등 업무체험과 및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기능과 주요사업, 생물다양성 보전과 이용, 박제교육 등 3일간의 공통교육을 받은 후 각 부서에 배치돼 다양한 업무의 실무를 익히게 된다.

한편, 이번 대학생 현장실습에는 18명이 참여해 각 대학의 현장실습 교육과정과 연계 운영으로 학점을 인정받게 된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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