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6개 시·군 농식품부 공모사업 선정 ‘전국 최다’

경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기초생활거점조성’ 공모에 포항시(기계면), 경주시(산내면), 김천시(감천면), 영천시(임고면), 의성군(신평면), 칠곡군(약목면)이 선정돼 국비 168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면 소재지와 배후마을에 대한 기초생활서비스 공급 거점을 조성해 보건·보육·문화·복지시설 등 생활서비스 제공 및 역량강화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6개 면 지역에는 오는 2022년부터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 절차를 거쳐 총사업비 240억원(국비 168억원)을 5년 동안 연차적으로 투입하게 된다. /피현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