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현안간담회 인 서울’ 개최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이만희(영천·청도) 경북도당위원장실의 강성우 보좌관, 곽상도(대구 중·남) 대구시당위원장실 박대기 보좌관, 대구·경북 보좌진 모임의 회장인 김석기 의원실 권형석 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도정 주요사업과 22년 국비확보’라는 주제로 고속도로, 국가철도 등 주요 SOC 사업내용과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TK의원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장호 실장은 “TK지역 보좌진들이 함께 한 자리에서 국비 등 현안사업에 대해 생산적인 의견들을 교환할 수 있어서 의미가 깊었다”면서 “오늘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수렴하고 조언들을 경청하여 내년도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도 지역사업들이 국비예산에 포함될 수 있도록 TK지역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경북도당위원장실 강성우 보좌관은 “TK의원실이 원팀이 되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고, 대구시당위원장실 박대기 보좌관은 “공직자분들이 41개 신규사업을 발굴하시느라 고생많으셨다”며 “통합신공항 등 지역 사업에 힘을 모아 하나되어 다시 뛰는 TK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