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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일자리와 복지업무 한 곳서 서비스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1-06-02 18:46 게재일 2021-06-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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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지역 구인·구직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원스톱으로 용무를 볼 수 있게 됐다. 상주시취업지원센터가 최근 왕산로 155에 있는 상주고용복지센터로 자리를 옮겨 일자리와 복지업무를 한 곳에서 제공하기 때문이다.

올해 1월부터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고용서비스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분산돼 있는 취업지원기관의 공간적 일원화를 위해 기관 이전에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구인·구직자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시취업지원센터는 지역 내 기업체의 일자리 정보를 발굴하고, 관련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구인과 구직자에 대한 맞춤형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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