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가 지난 27일부터 65~74세 어르신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들어갔다.
대상은 사전 예약자이며 접종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다.
65~74세는 5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 60~64세는 6월 7일부터 6월 19일까지 예방접종을 한다.
시는 예방접종과 함께 사전예약 접수도 받고 있는데, 접수 마감은 6월 3일까지다.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사이트,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 상주시보건소 콜센터(537-6522),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현재 시는 상주시실내체육관 구관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 노인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1만2천71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 중이다.
지금까지 33%에 해당하는 3천968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아직 접종을 받지 않은 어르신 8천여 명에 대해서는 읍면동별로 순차적 접종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며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예방접종을 위해 접종 위탁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는 등 접종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