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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생물자원관, 교육기부 우수기관 2회 연속 인증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1-05-27 18:38 게재일 2021-05-2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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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인재육성 2개 프로그램 성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생물다양성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상주] 상주시 도남동에 있는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이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인정을 받았다.

자원관은 현재 운영 중인 2개 교육과정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최근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에 이어 2회 연속 인정이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의 사회 환원과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공공기관, 기업 등을 선정해 3년 동안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교육과정은 ‘찾아가는 박사님’과 ‘생물다양성체험교실’이다. ‘찾아가는 박사님’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원들이 격·오지 학교를 방문해 생물분야 체험교육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5월 현재까지 408회 8천여 명이 교육을 받았다. ‘생물다양성체험교실’은 다양한 생물자원에 대한 이론과 체험학습을 통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 및 호기심을 길러주는 것이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선정된 학교 등에 버스 임차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36개 학교가 다녀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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