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생활밀착형 신규시책 발굴에 주력

【상주】 상주시가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생활밀착형 신규시책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 신규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중앙부처, 경북도 등 상급기관의 업무 방향과 지역 여건의 변화를 반영한 생활 밀착형 시책발굴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지난 3월 관련 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정부부처 업무보고 자료를 공유하면서 현장 방문, 부서 연찬회, 시민과 함께하는 민생규제 발굴단 운영 등을 통해 총 68건의 신규 시책을 발굴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한 신규시책은 다시 내부 검토와 보완, 환류 등 숙의과정을 거쳐 10월께 2차 보고회를 개최한 후 2022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시책을 면밀하게 검토해 완성도를 높인 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지역발전과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좋은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e-mail]